한기석 기자
구로구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청 전경.9일 서울 구로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다. 사업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여야 하며, 재산은 4억9천9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으로 제한된다.
참여 제한 대상도 명시됐다.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우와 모집 공고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의 배우자 및 자녀도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운영된다. 공원 유지관리 8명, 조경 유지관리 4명, 자연생태 유지관리 3명, 하천녹지 유지관리 4명, 사회적경제기업 인턴 지원 2명, 어린이 문화예술공간 안전사고 예방 2명이다. 각 분야별 인원은 모집 공고에 따라 배정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64세 이하는 하루 5시간 근무에 일급 5만2천 원이 지급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급 3만1천 원이 지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1일 6천 원의 간식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2월 2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이나 일자리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