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25일부터 이틀간 운영
  • 기사등록 2025-09-19 09:30:35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25일부터 이틀간 운영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구민과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마곡나루역 2, 5번 출구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논산시 ▲남원시 ▲밀양시 총 15개 지자체, 33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지자체에서 직접 생산한 제수용 과일, 나물, 한과를 비롯해,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인기 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남원시와 밀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지리산 고사리`와 `얼음골 사과` 등의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 유일의 쌀 브랜드로 강서구에서 재배돼 품질을 인정받는 경복궁쌀과 해당 쌀로 만든 나루생막걸리 등의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오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 농가를 돕고, 알뜰한 명절 준비도 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19 09:30: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한류&라이프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쇼피코리아 ‘2025 K뷰티 써밋’ 개최… K뷰티 동남아 진출 전략 제시
  •  기사 이미지 더보이즈 사랑해ㅡ싱글즈 게임...
  •  기사 이미지 감자연구소(드라마), 감자엔 소금이지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