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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주민과 어린이 함께 역사문화 도보탐방 - ‘돌곶이 역사탐구 프로그램’ 5회차 행사 진행 - 의릉·도당·돌곶이 유래비 등 지역 유적지 탐방 - 오점종 회장 “체험 중심 교육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 기사등록 2025-09-18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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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돌곶이 역사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역사문화 도보탐방을 진행해 지역 유적지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북구 석관동, 돌곶이 역사탐구 도보탐방 진행.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돌곶이 역사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사문화 도보탐방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석관동의 주요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탐방했다.

 

이번 도보탐방은 총 8회 과정 중 5회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릉 역사문화관 앞에서 모여 의릉과 중앙정보부 강당,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도당, 돌곶이 유래비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탐방지에서는 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적 배경과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탐방에 참여한 김○○ 군은 “평소에 잘 몰랐던 우리 동네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자치회 오점종 회장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북구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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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8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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