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자원봉사단, 충남 예산 수해복구 지원 나서 - 25일 예산군 수해지역서 토사 제거·농작물 정리 등 복구 활동 집중 전개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긴급 요청에 신속 대응, 오전·오후 두 차례 나눠 지원 - 상반기 경북 산불 피해 지원 등 전국 재난지역 연대 활동 꾸준히 실천
  • 기사등록 2025-07-28 10:19:33
기사수정

구로구 자원봉사단이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 자원봉사단이 수해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있다.봉사활동은 7월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긴급지원 요청에 따라 구로구자원봉사협력단과 바로봉사단 등이 참여해 신속하게 추진됐다.

 

봉사단은 침수 가구 내 토사물 제거와 농작물 정리, 비닐하우스 복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복구 업무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구로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방문과 성금 전달, 경제살리기 워크숍 개최 등 전국 재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대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예산 수해복구 지원 역시 ‘함께 사는 구로’라는 공동체 철학에 따라 추진됐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수해로 고통받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로구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28 10:19: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한류&라이프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쇼피코리아 ‘2025 K뷰티 써밋’ 개최… K뷰티 동남아 진출 전략 제시
  •  기사 이미지 더보이즈 사랑해ㅡ싱글즈 게임...
  •  기사 이미지 감자연구소(드라마), 감자엔 소금이지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