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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신현동 수도관 파열 피해…소상공인연합회, 전방위 피해보상 지원 돌입 - 연합회 회원 40여 명, 직접 점포 방문해 피해접수부터 서류대행까지 - 정보 취약계층 집중 지원…“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 - 7월 16일까지 피해보상 신청 가능…김동균 정책이사 기획·총괄
  • 기사등록 2025-07-10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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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신현동 일대에서 발생한 수도관 파열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영업손실을 입은 가운데, 경기광주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상원)가 발 빠르게 피해보상 지원에 나섰다.


연합회 소속 회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현동 전역의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지원 캠페인은 연합회 김동균 정책이사의 기획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돼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연합회는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목표로,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한 밀착형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회 소속 회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현동 전역의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찾아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점포주에게는 보상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피해보상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행정 절차 전반을 대신 처리해주는 ‘서류대행 서비스’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 지원 ▲지역 커뮤니티·SNS 등 채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연합회는 특히 고령 점포주, 정보 소외계층, 1인 운영 업소 등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연합회 회원들은 “피해를 입고도 절차를 몰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있다”며, “모르는 이웃 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연합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원 회장은 “수도관 파열로 인한 피해는 단기 손실에 그치지 않고 생계 전반을 위협할 수 있다”며, “연합회가 앞장서서 모든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균 정책이사는 “보상 신청 마감일이 7월 16일로 한정돼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안내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매일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뛴 결과가 실제 복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피해보상 신청은 신현동 수도관 파열로 영업 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합회 회원의 현장 방문이나 연합회 사무국 문의를 통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동균 정책이사(010-5280-377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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