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만세 대행진 재현
  • 기사등록 2025-03-01 17:47:25
기사수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 · 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관계자,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운동은 자유와 독립, 그리고 국민 주권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온 국민의 뜨거운 외침이었다”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01 17:47: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한류&라이프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더보이즈 사랑해ㅡ싱글즈 게임...
  •  기사 이미지 감자연구소(드라마), 감자엔 소금이지
  •  기사 이미지 유이, 일상의 애장품 찐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