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공동주택·주민센터 직접 방문해 자전거 수리 지원 - 기본 정비 무료, 부품 교체는 실비 부담 - 이필형 구청장 “탄소중립 실현 위한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5-09-02 09:27:59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홍보 포스터.동대문구는 운영 기간을 9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로 정하고, 공동주택과 일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주민센터 10곳과 공동주택 1곳에서 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전거 수리 인력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해당 장소를 찾아가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본 정비인 자전거 안전점검, 기름칠, 기어 세팅 등은 무료로 제공되며, 타이어나 브레이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만 부담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센터 이용은 전화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02 09:27: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한류&라이프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쇼피코리아 ‘2025 K뷰티 써밋’ 개최… K뷰티 동남아 진출 전략 제시
  •  기사 이미지 더보이즈 사랑해ㅡ싱글즈 게임...
  •  기사 이미지 감자연구소(드라마), 감자엔 소금이지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